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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여름방학, 신나는 해양여름캠프

기사입력 2018.07.16 15:07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초등학생 1박 2일 프로그램'2018 해양여름캠프'운영
▲ 2018 해양여름캠프 안내 홍보물
[굿뉴스365]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2018 해양여름캠프'를 오는 29일부터 1박2일로 운영한다.

'2018 해양여름캠프'는 해양문화유산에 대한 초등학생들의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국민과 호흡하는 친밀한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됐다. 10세부터 13세까지의 초등학생과 그 가족들을 초대하여 1박 2일 동안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 머물며 해양문화유산을 배우고 직접 체험하는 현장 체험교육으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중문화재 발굴체험, 수중발굴 문화재 복원 체험, 전통 돛단배 항해체험 등 전문가들이 연구·조사하는 일들을 직접 경험해보고, 동시에 가족이 함께하는 오락 프로그램과 박물관 탐험, 영화 상영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수중고고학, 미술사학, 해양역사학, 문화재보존과학, 전통선박 등 다양한 분야의 해양 문화유산 관련 직업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으며,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라는 이색적인 공간에서 가족과 함께 즐기는 하룻밤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이다.

이번 교육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으로 운영되며, 총 15조로 구성된 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16일 오전 9시부터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누리집을 통해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해양문화유산 꿈나무인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해양문화유산을 즐겁게 배우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보내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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