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부여군, 2014년 공공비축 벼 매입

기사입력 2014.10.07 11:30
▲지난해 공공비축 벼 매입 장면
[굿뉴스365]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2014년산 공공비축 벼를 오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입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올해 매입량은 전년보다 1104가마(40㎏ 기준)가 늘어난 포대벼 17만9303가마로 산물벼 4만2384가마를 10월 13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입하고, 포대벼 13만6919가마는 11월 1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입하게 된다.

공공비축 벼 매입은 읍‧면을 통해 매입대상 농가 및 RPC에 물량을 배정하고 매입할 계획으로 포대벼는 지정된 28개 수매장에서 농가로부터 직접 매입하고, 산물벼는 농가편의를 위해 RPC를 통해서 매입을 한다.

매입품종은 새누리, 황금누리 2가지 품종으로 제한하고 우선 지급금은 매입시 지급하고 통계청이 조사한 수확기(10∼12월)산지 쌀값 조사 결과에 따라 매입 가격을 최종 확정해 2015년 1월중 농가에 정산할 계획이다.

한편, 2014년산 공공비축미곡 우선지급금은 1등급 기준으로 40㎏ 포대당 5만2000원으로 결정됐다.

군 관계자는 "한해 동안 정성들여 수확한 벼가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출하 전에 건조, 중량, 정선 등 예비점검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