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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타박타박 부여, 나긋나긋 사비」 출간

기사입력 2014.10.10 19:31
▲타박타박 부여, 나긋나긋 사비 책자 표지
[굿뉴스365] 부여군은 부여자랑거리 100선 컨텐츠용역을 바탕으로 한 「타박타박 부여, 나긋나긋 사비」를 최근 출간했다.

10일 군에 따르면 이 책은 여행작가가 부여 구석구석을 직접 걷고 느끼며 쓴 에세이와 사진, 그림 지도 등 ‘부여’에 대한 이야기와 자료를 총망라했다.

100가지의 자랑거리를 따라가는 여정으로 구성된 이 책은 부여를 여행하고, 부여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을 위한 가이드일 뿐 아니라 우리가 나고 자란 이 땅이 그저 스쳐가는 곳이 아닌 머물고 느낄수록 더욱 아름답고 새로워지는 곳임을 깨닫게 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외산면, 홍산면, 임천면, 석성면으로 이어지는 부여의 외곽으로부터 부여읍을 중심으로 한 도심을 향해가는 여정으로 구성돼 있다.

여정에 따른 도보 에세이는 물론 동선에 따른 역사 이야기와 전설과 민담을 비롯해 맛집과 숙소 정보 등 여행에 꼭 필요한 정보까지 빠짐없이 담고 있다.

이영구 기획감사실장은 "지금까지 부여라는 도시를 에세이방식의 여행서로 묘사해 발간한 책은 드물었다"며 "이번 책의 발간으로 부여의 또 다른 참맛과 아름다움을 널리 소개하는 특별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책에 대한 소개를 대신했다.

한편, 「타박타박 부여, 나긋나긋 사비」는 10월 한 달 동안 교보, yes24, 알라딘, 인터파크 등 인터넷 서점에서 첫 출간 기념으로 '와인병 우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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