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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14년 공공비축미 매입 실시

기사입력 2014.10.10 19:54
[굿뉴스365] 청양군은 쌀 생산농가의 안정적인 벼 출하를 위해 오는 14일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새누리, 신동진 2품종에 대해 공공비축미를 수매한다.

산물벼는 14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청양농협DSC와 정산농협DSC에서 1만1317포대를 매입할 예정이며 건조벼는 내달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읍·면 정부양곡 창고에서 9만6030포대를 매입할 계획이다.

공공비축미곡 우선지급금은 벼 1등급 기준 40kg 포대 당 5만2000원으로, 매입현장에서 지급하고 통계청에서 조사하는 수확기 산지 쌀값에 따라 내년 1월 중에 사후 정산할 방침이다.

매입과 관련 유의해야 할 사항은 농식품부 고시 규격포장재를 사용해야 하고(대형포장, PP포대, 헌 포장재 사용금지) 벼 수분함량이 13∼15%를 유지해야 보다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2014년산 공공비축미곡의 원활한 매입과 출하 농가의 편의를 위해 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출하 농가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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