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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시민사회 활성화 세미나 개최

기사입력 2018.04.23 15:02
비영리섹터의 성장과 시민공익위원회 설치 관련 시민사회 의견청취
▲ 국무총리비서실
[굿뉴스365]시민사회와 관련된 주요 의제에 대해 시민사회의 의견청취 및 소통을 위한 첫 번째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국무총리비서실은 wlsks 20일 오전, 서울시NPO 지원센터에서 ‘비영리섹터의 성장과 시민공익위원회 설치’를 주제로 제1차 시민사회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그동안 비영리법인, 공익법인, 비영리민간단체 등 다원화된 비영리 분야 관리체계에 대한 통합 필요성이 학계, 시민사회 등에서 제기되어 왔습니다.

오늘 세미나는 이러한 복잡한 관리체계에 대해 시민사회의 의견을 듣고 향후 개선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오늘 세미나에는 국무총리자문 시민사회발전위원회 위원, 주요 시민단체 사무총장 및 중견 활동가, 국무총리비서실 민정실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임현진 시민사회발전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이일하 한국NPO공동회의 이사장과 이희숙 동천 변호사가 발제를 했고,

비영리 법인·단체 관리체계의 문제점 및 개선방향, 공익법인 통합관리를 위한 시민공익위원회 설치 방향과 역할 등에 대해 시민사회 내 의견을 공유하는 등 활발한 토론이 이뤄졌습니다.

앞으로도 국무총리비서실에서는 제도개선이 필요한 과제에 대해 외부 전문가 등을 초청하여 세미나를 진행하고, 시민사회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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