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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소방서,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기사입력 2014.11.05 11:22
[굿뉴스365] 홍성소방서(서장 손정호)는 지난 4일 오후 각 읍·면지역 다중이용업소 밀집지역에서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동시에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홍성소방서에 따르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은 각 읍·면 지역 다중이용업소 밀집지역에서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비상구 안전스티커 부착과 홍보전단지 배부 등 가두캠페인을 통해 비상구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했다.

또 유흥·단란주점 등 다중이용업소를 방문해 다중이용업소의 주출입구 및 비상구의 폐쇄·훼손 여부, 통로에 물건적치 등 비상구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특히 홍성상설시장과 홍성명동골목 일원에서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비상구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한 한편 시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화기와 옥내소화전 사용법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손정호 서장은 "이날 행사는 비상구 확보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확산시켜 화재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하는 것"이라며 "비상구에 장애물 적치 및 폐쇄·훼손하는 행위는 화재 시 대형인명피해로 이어지므로, 평소 비상구 유지관리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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