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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

기사입력 2014.11.06 14:41
▲6일 대술면 산정리 창고에서 진행된 공공비축미 매입 장면
[굿뉴스365] 예산군은 6일 대술면 산정리 창고에서 포대벼 매입을 시작으로 21일까지 공공비축미 건조벼를 매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물량은 총 4만1002포대(40kg)로 포대벼 2만4082포대와 800kg(톤백) 846백이다.

관내 13개 공공비축미곡 저장창고에서 매입검사 및 입고를 시작하며, 검사를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예산사무소에서 검사원 4명이 파견된다.

매입품종은 금년 예산군 공공비축미곡으로 지정된 삼광벼와 새누리벼 두 종류다.

매입가격은 매입 시 우선지급금을 지급한 후 내년 1월 중 사후정산하게 되며 우선지급금은 1등급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3,000원 하락한 5만2000원(40kg)이다.

군 관계자는 "매입에 앞서 건조수분이 13.0~15.0%로 건조된 벼만 매입하며 수분함량에 따라 등급이 달라질 수 있으니 수매농가에서는 과잉건조 등으로 인해 농가소득 손실이 발생되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21일 이후 2,910톤의 쌀을 추가로 매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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