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우)은 7일 전북 군산 회현중학교 및 부안일대에서 부여군 관내 초·중·고등학교 운영위원장 39명을 대상으로 학교운영위원장 선진지 견학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우수교육기관 현지 탐방을 통한 학력신장 방안을 모색하고 부여교육 발전을 위한 학교 간 상호 정보교환과 미래 교육체제 발전의 추진력이 될 수 있는 학교운영위원의 전문성 신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여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방문한 전라북도 군산 회현중학교는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농산어촌 전원학교로서 최첨단 교육시설과‘자연과 더불어 미래를 향하는 가장 아름다운 학교’로, 나를 가꾸고 남을 배려하는 자율과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성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에 기반한 집합적 사고력을 성장시키려는 학교장의 학교 운영 전략과 시설관람 등 교육과정운영 상황을 몸소 체험해 부여교육 발전을 위해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양광우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인성과 학력신장을 위한 일선학교의 과감한 변화의 필요성과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위한 조력자로서 입시위주의 획일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교육선택에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용우 부여교육장은 "늘 부여교육에 관심을 가져주심에 감사드리며, 성장기 자녀의 특성을 고려한다면 상시적으로 학교와 소통하고 부여교육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학교운영위원장이 관심을 갖고 성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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