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우길동)은 지난 27일 홍성문화원 공연장에서 관내 유·초·중·고 조리사, 조리원 16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건강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급식종사자 근골격계질환 예방교육은 충남교육청과 충남근로자건강센터의 업무협약을 통해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교육으로 근로자들의 건강수준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충남근로자건강센터에서 ‘릴리즈볼을 활용한 근육이완법 실천’과 한국행복평생교육원 신옥진 강사의 ‘직무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마음다스리기’로 진행됐다.

우길동 교육장은 “급식종사자들의 안전과 건강관리를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일터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교육지원청은 이날 참석한 급식종사자들에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릴리즈볼과 포스터를 배포하였으며,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전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