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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추양리두레풍장전시관·솔바람농촌체험관 준공

기사입력 2014.11.10 16:18
[굿뉴스365]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9일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선정된 초촌면 추양리(고추골)마을에서 농촌관광과 체험을 위하여 건립한 추양리 두레풍장전시관 및 고추골 솔바람농촌체험관 준공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추양리 두레풍장전시관 및 솔바람농촌체험관 준공식에는 이용우 부여군수, 김태호 부여군의회의장, 유찬종 충청남도의회의원, 출향인사와 마을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준공식, 2부 축하공연으로 진행항려 준공을 축하했다

그동안 초촌면 추양리는 400여년의 역사를 가진 동족마을로 2013년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마을공동문화 및 녹색농촌체험마을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상2층 건물로 1층에는 고추골 솔바람체험관 2층에는 추양리 두레풍장전시관으로 총 연면적 271.97㎡ (82.3평)의 규모를 갖췄다

특히, 이날 제1회 고추골 솔바람문화축제가 열려 전시 및 체험행사와 농산물 판매행사로 진행됐으며 이규채 추진위원장은 "탐방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거리를 선사하고 다시 찾고 싶은 마을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초촌면 추양리(고추골)마을은 전통소리인 두레풍장의 보존과 풍부한 두레문화(품앗이·두레먹기·두레풍장 등)가 현존하는 마을로 소나무 솔밭 산책길이 조성된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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