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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가을철 비산먼지발생사업장 특별점검

기사입력 2014.11.11 19:03
[굿뉴스365]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이달 10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건설 공사장 및 토사운반차량 등 비산먼지발생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가을철 각종 건설공사 증가로 비산먼지가 다량 발생하는 시기에 건설공사장 및 토사운반차량 등 주요 비산먼지 발생원에 대한 특별점검으로 대기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것으로 공사장 122개소와 시멘트 및 비금속제조업체 50개소 등 총 172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변경) 의무 이행 여부, 세륜기, 방진벽, 이동식살수, 진입도로 관리 등 비산먼지 억제시설의 설치 및 필요한 조치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대형공사장 및 주거 인접지역, 차량통행이 빈번한 도로 인접사업장 등을 집중 점검하고 상습 민원유발 사업장은 반복 점검할 방침으로 적발된 업체와 사업자는 관계법에 의거 사법조치 및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김종의 환경과장은 "가을철 공사현장 등 주요 사업장의 비산먼지 발생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각 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지도를 통해 환경오염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에는 논산시 환경과 환경지도부서(☎ 746-5525)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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