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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군청앞 사거리 교통신호체계 변경

기사입력 2014.11.12 09:55
▲태안군청 앞 사거리 교통신호가 그동안 점멸 운영에서 정상신호체계로 변경 운영된다. 사진은 교통신호체계가 변경되는 태안군청 앞 사거리 모습
[굿뉴스365] 태안군청 앞 사거리 교통신호가 그동안 점멸 운영에서 정상신호체계로 변경 운영된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군청 앞 사거리는 원활한 교통흐름과 에너지 절약 등을 위해 그동안 점멸등으로 운영돼왔으나, 최근 교차로의 잦은 차량접촉 사고 및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정상신호로 운영된다.

군은 군청 앞 사거리 교통신호체계 변경을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시범기간을 운영한데 이어 서산경찰서와의 최종 협의를 거쳐 지난 10일부터 정상신호로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청 앞 사거리에서 최근 잦은 차량 접촉사고가 발생하고 점멸운영시 보행자 횡단의 위험성이 높아 정상신호체계로 변경하게 됐다"며 "차량통행이 가장 많은 출퇴근시간에는 교통흐름이 원활하도록 신호시간을 10초가량 탄력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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