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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보건소, 18일 정신장애우 지역사회 적응훈련 마련

기사입력 2014.11.14 18:00
[굿뉴스365] 논산시 보건소는 오는 18일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서 정신건강증진센터에 등록된 정신장애우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적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우들이 기존의 환경에서 벗어나 깨끗한 공기와 울창한 산림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활의지 제고를 위한 새로운 사회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이뤄진다.

협동심과 단결심, 사회복귀를 위한 자신감과 단체활동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질 수 있도록 체험활동, 곤도라 타기, 목마타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환자 가족들도 함께 조호자로서의 애로점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해 친목 도모도 병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울감이 심하거나 정신적으로 고통 받는 환자와 가족들이 시 정신건강증진센터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많은 도움을 받아 빠른 시일 내에 사회복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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