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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청주 수해지역 복구 ‘구슬땀’

기사입력 2017.08.01 11:43
보령시는1일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일대 수해피해 지역을 찾아 피해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지난달290mm의 기습적인 폭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작은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시와 자율방재단,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모두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목제거 및 침수가구 청소,수해피해시설 복구를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익현 보령시 자율방재단장은“기습적인 폭우로 인한 수해현장을 직접 와서 보니 너무 안타깝다”며, “실의에 빠진 주민들이 하루 빨리 수해의 상처를 이겨내고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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