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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청소년 마약 예방 나선다

기사입력 2024.04.22 06:45
11월까지 초중고 학급별 마약 예방 교육 400회 실시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굿뉴스365] 당진시는 관내 마약예방교육 전문강사를 활용해 관내 초중고교 학생들에게 마약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갈수록 청소년 마약사범이 늘어나는 상황을 고려해 마을 교사 중 마약 예방 교육 자격을 갖춘 강사진을 발굴했다.

학습연구회를 통해 역량강화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했고 전문 강사들이 직접 당진형 마약 예방 교육안을 개발했다.

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학급별로 진행하며 총 400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마약 예방 교육을 원하는 관내 학교는 오는 6월까지 당진시평생학습통합플랫폼 ‘배움나루’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관내 전문 강사를 통해 지속해서 마약 예방 교육을 지원하고 청소년들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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