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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한베문화교류센터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2024.04.05 10:16
학교 밖 한글해득 프로그램‘누리한글’확산을 위한 노력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누리한글’로 재외국민과 외국인의 한글해득 지원을 위해 5일 한베문화교류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베문화교류센터는 베트남 저소득층 아동과 초등학생의 한글해득과 한국어 능력 향상을 위한 수업 지원에 노력해 왔으며 충남교육청의 ‘누리한글’이 한글해득 및 한글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리라는 기대 속에 업무협약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충남교육청의 ‘한글해득 진단 및 보정 시스템’ ‘누리한글’제공과 관련 자료 활용 △한글 관련 문화·교육 자료와 지식정보 등 보유한 자원에 대한 상호 협력·공유 △한글과 관련한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관한 상호 협력 및 지원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사업 상호 협력·지원이다.

충남교육청은 중도입국학생, 다문화가정 학생, 재외국민, 어르신 등 학교 밖 국민을 위한 한글해득 프로그램‘누리한글’을 개발해 손쉬운 한글해득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디지털 기반의‘누리한글’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한국교육원에 이어 한베문화교류센터와의 업무협약으로 한글과 한글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게 됨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한글해득을 희망하는 모든 학습자의 한글해득을 지원하기 위해 충남교육청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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