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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낡은 공동주택 관리 지원

기사입력 2017.01.22 09:22
10년이상, 20세대 이상…보도보수, 외벽 도색 등 도움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올해 공동주택 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세종시는 2012년 출범 후부터 관내 노후화된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원해 왔다.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 중 10년 이상 된 공동주택에, 관리 비용으로 단지별 사업비의 70%까지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범위는 주도로 및 보도의 보수, CCTV 유지 보수, 보안등의 시설 및 보수, 담장 허물기 사업, 외벽도색 등이다.

세종시는 그동안 읍면지역 52개 단지를 선정하여 총 14억8천9백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2월 말까지 대상단지를 확정, 4억1천8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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