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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건축사회 회관 이전 현판식 가져

기사입력 2016.12.16 16:08
▲ 15일 열린 대한건축사협회 세종특별자치시 건축사회 보람동 이전 현판식에서 건축사회 관계자들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왼쪽부터 정선주 세종건축사회 여성위원장, 김순공 세종건축사회장, 김권중 금남상가조합장, 박금철 세종건축사회 이사, 구본길 세종건축사회 이사.

대한건축사협회 세종특별자치시 건축사회(이하 세종건축사회)가지난달 보람동 지방행정타운으로 이전하고15일 현판식을 가졌다.

지난해 1월6일 출범한 세종건축사회는 대한건축사협회 광역지회로 세종시에 등록된 60명의 건축사들로 구성돼 있으며 회원 지원업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회원사와 행정기관 간 소통을 돕는 역할을 한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순공 세종건축사회장을 비롯한 임원,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순공 세종건축사회장은 “세종시의 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건축사회의 역할을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건축사회 회원들은 세종시 건설 관련 설계·감리뿐만 아니라 사용승인 검사대행 업무를 수행하는 등 세종시 건설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세종시청에서 건축사들의 재능기부 형태로 무료 건축민원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 건축문화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에서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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