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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조례안 등 37건 심사

기사입력 2016.11.21 17:07
원안가결 29건, 수정가결 4건, 부결 3건, 보류 1건
세종시의회(의장 고준일) 제40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안찬영)는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에 걸쳐 2016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청취 및 조례안 등을 심사 처리했다고 밝혔다.

16일 제1차 회의에서는 산업건설위원회 소관부서인 균형발전국, 경제산업국 그리고 건설도시국, 소방본부, 농업기술센터, 시설관리사업소, 가축위생연구소 등으로부터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위원들은 주요업무에 미진사항에 대한 철저한 추진을 당부했다.

이어 17일부터 18일 제2·3차회의에서는 조례안 21건(의원 12건, 시장 9건)과 동의안 15건, 의결안 1건 등을 심사하였다. 이중 조례안 2건과 동의안 2건 등에 대해서는 부결 및 보류 처리하였고, 조례안 4건은 수정가결 했으며 기타 나머지 안건은 원안가결 처리했다.

이번에 가결된 안건은 안찬영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 농촌주거환경 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윤형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 행복도시 발전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등 3건과 장승업 의원이 대표 발의한‘세종특별자치시 향교·서원·서당의 활성화 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원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 이태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 청년기본 조례안’등 5건, 이충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기업활동 지원 조례안’ 등 총 12이다.

안찬영 위원장은 "원도심 폐공장 활용 문화재생사업은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사항으로 세종시만의 특색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증강현실 체험관 등과 같이 대중에게 인기를 끌 수 있는 사업을 구상해 원도심의 활력과 발전을 도모하길 바란다”면서 “2016년 끝자락에 금년도 업무가 차질 없이 마무리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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