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천안시 성남면은 저소득층 독거노인 가구의 건강 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체기능 및 일상생활 수행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만 75세 이상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하며 이달을 시작으로 8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건강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회복지직과 간호직 공무원이 각 가정을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은 물론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등 향상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호명 성남면장은 “찾아가는 복지와 보건의 통합서비스로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