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대전 중구는 신용회복위원회 대전·충청지역단으로부터 방한용품과 전자제품 300만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물품은 아동양육시설 ‘늘사랑아동센터’입소 아동에게 전달됐으며 신복위는 보호종료 아동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금융 생활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신용·금융 교육도 실시했다.

이상원 단장은 “앞으로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 협업해 나눔을 실천하고 보호 종료 아동을 위한 신용·금융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김광신 청장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돌봄과 관심에 지역사회 민간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복위는 지역별 유관기관과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전국에 6개 광역 지역단을 신설하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는 등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