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천안시 불당1동은 지난 7일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와 훈훈한 추석명절 분위기 조성하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청결한 도시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명은 불당3교 상가, 원룸 밀집 지역에서 도로 주변 무단 방치 쓰레기 수거 및 올바른 생활 쓰레기 배출 안내 캠페인을 펼쳐 주요 도로변에서 인근 원룸 주민과 50여 개 상가를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과 시간을 홍보하는 등 추석 귀성객 맞이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 불당1동 통장협의회는 통장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재천과 원룸 및 상가가 밀집된 택지개발 지구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송용일 주민자치위원장은 “불당1동을 방문하시는 모든분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추석명절을 보내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우리동네 청결은 스스로 지키자는 마음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홍보를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홍명화 불당1동 통장협의회장은 “오늘 환경정화를 통해 귀성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고향의 정취를 느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해선 불당1동장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불당1동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을 위해 환경정화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 청결1번지 불당1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