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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공무원 직접수행 연구용역, 3건 현안 과제 착수

기사입력 2022.09.07 10:16
직접수행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천안교육문화특구 지정 계획수립 등 수행 중
천안시청

 

[굿뉴스365] 천안시는 7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공무원 직접수행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전 부서 공모에 따른 선정심의를 통해 천안교육문화특구 지정 계획수립 천안시 ‘밤하늘의 별’ 도시미관 조성 대학가 주변 생활폐기물 배출환경 개선 등 3개의 현안 연구과제를 선정했으며 지난 3월부터 3개 연구팀 13명의 인원이 연구에 착수했다.

교육청소년과에서 진행 중인‘천안교육문화특구 지정 계획 수립’은 대학인의 거리 지역주민·상인·대학협의체를 통한 의견 수렴 국제화교육특구사업 운영평가 학부모 설문조사 자문단 회의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한다.

도시재생과에서 연구 중인 ‘천안시 밤하늘의 별 도시미관 조성’연구용역은 활용 가능한 건축물의 타 시·도 사례분석 공모작 응용 가능성 분석 전문가 자문을 통해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청소행정과에서 진행 중인 ‘대학가 주변 생활폐기물 배출 환경 개선’은 생활폐기물 배출 취약 원인·문제점을 분석하고 다양한 방안을 제시해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올해 공무원 직접수행 연구용역을 통해 약 5,800만원의 연구용역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중간보고회를 토대로 연구내용을 보완해 11월에 최종보고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상돈 시장은 “시정의 중심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행복을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속도감 있게 진행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직접 수행 용역이 빛을 발하길 바란다”며 향후 더 많은 부서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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