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천안시 원성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5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15가구를 대상으로 추석 음식과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원성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번 나눔 활동을 위해 이웃사랑의 마음으로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송편, 불고기, 김치 등 음식을 만들어 포장했으며 새마을지도자회 회원들은 대상 가구에 음식을 잘 전달했다.

김진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이런 행사를 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정성껏 만든 밑반찬과 송편이 홀로 명절을 지낼 분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미영 원성2동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계속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