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천안시 병천면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20일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꼬꼬복날’ 사랑의 삼계탕 나눔 사업과 ‘쿨하게 쿨쿨자요’ 여름이불 나눔 사업을 동시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천안시복지재단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통해 진행됐다.

병천면 행복키움지원단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삼계탕 75인분을 직접 끓여 각 가정에 배부했으며 취약가구 30가구에 한밤중 열대야 대비를 위한 여름용 이불을 지원했다.

현진옥 단장은 "날이 꽤 더워졌는데 병천면 이웃분들 모두 삼계탕 맛있게 드시고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복키움지원단은 지역사회를 위해 고민하고 힘쓰겠다” 말했다.

전문관 병천면장은 "무더위에도 병천면 주민을 위해 힘써주시는 병천면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드린다”며 "병천면도 관내에 소외되는 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