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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첫 정책지원관 6명 공개 채용

기사입력 2022.04.11 14:04
 
천안시의회 전경.jpg
천안시의회

 

 

[굿뉴스365] 천안시의회(의장 황천순)는 지난 8일 ‘제1회 천안시의회임기제공무원(정책지원관) 임용시험’을 공고하고, 정책지원관 6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올해 1월 전부 개정·시행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을지원할 ‘정책지원관 도입’이 가능하게 된 데 따른 것이다.

 

정책지원관은 ▲조례 제·개정, 폐지 등 의원 입법 활동,▲행정사무 감사·조사, ▲의정 자료수집·분석 등 의회의 의결사항 관련 의정활동 지원업무를 맡게 된다.직렬별로는 행정직군 4명, 사회복지직군 1명, 기술직군 1명으로 총 6명을 공개 채용한다.

 

응시 자격은 ‘20세 이상인 자로서 ▲학사학위 취득 후 1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3년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8급(또는 8급 상당) 이상의 공무원으로 2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중 하나 이상을 갖춘 자’이다.

 

신청·접수 기간은 오는 19일(화)부터 21일(목)까지 3일간이며, 합격자 발표는 25일 예정이다. 1차 서류전형, 2차 필기시험(인·적성 검사) 및 3차 면접시험을 거쳐 합격한 자는 7급상당의 일반임기제 공무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근무 기간은 2년이며, 총 5년 범위 내연장 가능하다.

 

황천순 의장은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른 천안시의회의 첫 번째 정책지원관이 채용된다니 뜻깊다.”며, "우수한 인력이 임용되어 의회의 전문성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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