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마산회원도서관, 2022년‘찾아가는 책 이야기’ 운영

기사입력 2022.03.10 14:39
독서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책 이야기’ 사업 운영
마산회원도서관, 2022년‘찾아가는 책 이야기’ 운영

 

[굿뉴스365] 마산회원도서관과는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독서소외계층인 장애인들을 우선 대상으로 방문해 책을 읽어주는 2022년 ‘찾아가는 책 이야기’ 사업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찾아가는 책 이야기’는 2014년부터 시작한 마산회원도서관과의 특화사업으로 마산회원·합포구 장애인 복지시설을 자원봉사자들이 시설별 주 1회 방문해 소속 장애인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손유희, 노래부르기 등 재미있는 독후활동을 하며 도서관 책 대출을 희망하는 시설에는 단체도서 대출을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는 2022년 ‘찾아가는 책 이야기’는 가람주간활동센터 등 6개소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으로 불가피하게 참여를 취소한 시설 등도 거리두기 단계 완화 추이에 따라 희망하면 추가로 신청받을 예정이다.

김삼수 마산회원도서관과장은 “지난 8년간 지속적으로 이루워진 독서활동 지원사업으로 참여자와 봉사자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책을 통해 정보소외계층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사업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했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독서정보서비스 제공환경을 꾸준히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