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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군에 따르면, 국가안전대진단은 재해 위험 시설물과 사회 전반의 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며 10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40일간 진행한다.
점검대상은 생활·여가 59개소, 환경 및 에너지 분야 3개소, 교통 및 교통시설 26개소, 보건복지·식품 분야 32개소, 기타 분야 35개소다.
점검대상 외에도 군민이 자율적으로 안전 점검에 임할 수 있도록 가정 및 음식점,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수·보강 등 점검 결과는 ‘안전 정보 통합공개시스템’에 즉시 등록돼 언제든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 때문에 국가안전대진단이 취소되었던 만큼 이번 기회에 더욱 세심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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