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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남구, 추석맞이 전통시장 노점행위 특별단속

기사입력 2021.09.09 09:44
▲ 천안시청
[굿뉴스365] 천안시 동남구(구청장 김영옥)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준비 할 수 있도록 불법노점 및 노상적치물에 대해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동남구는 이달 11일부터 최재선 건설과장을 중심으로 2개반 8명의 단속반을 구성해 전통시장 주변 주요구간 2개소와 교통정체 및 혼잡 예상지역에 상주하며 예방순찰을 통한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무단 노점행위를 발견하면 우선 계도를 통해 자진철거를 유도하고 이에 불응 시 도로법 74조에 따라 노상적치물 강제수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재선 과장은 “명절 때마다 중앙시장 주변의 도로변에 차량을 이용한 노점상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고 이로 인해 극심한 교통정체와 시장 이용 불편으로 시민불만이 초래되고 있다”며 “이를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며 시민 분들께선 노점상 이용을 자제하는데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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