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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남구, 계곡 내 불법행위 합동단속

기사입력 2021.09.07 09:40
3개 부서에서 불시 점검, 무단점용 및 불법영업 등 단속
▲ 천안시청
[굿뉴스365] 천안시 동남구는 건설과, 환경위생과, 건축과 3개 부서 합동으로 시민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광덕면 및 목천읍 계곡 내 불법행위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남구 건설과는 올해 4월부터 원상회복명령, 고발 등 행정조치를 취했으나, 자진철거를 이행하지 않아 관련부서와 합동단속을 진행했다.

중점 단속사항은 하천구역 내 불법 무단점용 영업구역 외 영업행위 불법 건축·시설물 설치 등으로 합동단속 결과, 광덕면 광덕리 해수천 7곳, 목천읍 덕전리 마검천 2곳을 적발했으며 합동단속 후 광덕리 해수천 계곡 불법 무단점용한 곳 중 2곳은 자진철거가 이뤄졌다.

또한 현재 관련부서에서 불법행위에 대해 원상복구를 위한 이행강제금 부과 등 각 관련법에 따라 조치 중에 있다.

최재선 동남구 건설과장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 및 단속으로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계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특히 코로나19 및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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