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천안시 부성2동은 삼성SDI 천안사업장 노사협의회에서 6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신세계상품권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상품권은 3,000명의 임직원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은 것으로 저소득 한부모 가정 및 홀몸노인 60가구에 추석명절 위문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동완 위원장은“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에 노력하고 지역사회화합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장헌 부성2동장은 “요즘과 같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아낌없는 나눔을 펼쳐주신 삼성SDI 천안사업장 노사협의회 임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소외계층을 위해 값지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