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청남초등학교(교장 윤복자)는 9월 3일(금) 7, 8급 한자능력검정시험에서 19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였다.

지난 7월 15일(목) (사)한국어문회가 주최한 제93회 전국한자능력검정시험에 20명이 응시하여 19명이 합격하는 영광을 얻었다. 특히 1명의 100점 만점자와 우수상을 시상하는 학생은 15명으로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하였다.

청남초는 올해 3월부터 어휘력 및 미래 역량을 신장하기 위해 2학년부터 6학년까지 창의적체험활동 시간 및 아침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한자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였다. 한자교육을 통해 우리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어휘력과 학습능력의 향상을 기대하였다.

4학년 전예찬 학생은 ‘한자공부를 할수록 자신감도 생기고 교과서 속 모르는 단어의 뜻을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2학기에는 더 높은 급수에 도전할래요’ 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복자 교장은 ‘꾸준한 한자 교육을 통해 이해력과 사고력이 신장되어 미래 역량의 기초를 쌓아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이번 합격을 한 학생들 모두에게 축하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