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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사이클팀,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강화훈련 전개

기사입력 2021.09.02 10:02
9월 강원도 양양군 훈련 후 10월 초 경북도 현지 적응 실시
▲ 금산군 사이클팀,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강화훈련 전개
[굿뉴스365] 금산군 사이클팀은 오는 10월 8일 열리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대비를 위해 지난 9월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강원도 양양군으로 강화훈련에 나선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도 타 지역팀 선수단에 트랙경기장을 개방하는 강원도 양양군에서 진행하며 선수 개별로 트랙훈련을 세분화하고 체계적 데이터 관리해 진행한다.

군 사이클팀은 올해 2021 음성 전국사이클대회, 제68회 3·1절 기념 강진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 2021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 등 3개 대회에 출전해 각 1위, 2위, 3위의 성과를 올렸다.

이번 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스프린트, 경륜, 스크래치 경기에 금메달 3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강화훈련 이후에는 10월 1일부터 11일까지 경북도 영주시 풍기군에서 현지 적응훈련을 진행하고 12일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함께 성장하는 팀을 운영해 주민 체력 증진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자 한다”며 “최고의 팀으로 나아가고 있는 금산군청 사이클팀을 응원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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