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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 추석 맞아 ‘무료 자동차극장’ 운영

기사입력 2021.09.01 09:54
천안흥타령춤축제 2021 사전 홍보 프로그램 ‘드라이브 인 시어터’
▲ 천안문화재단, 추석 맞아 ‘무료 자동차극장’ 운영
[굿뉴스365] 천안문화재단이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을 위해 천안흥타령춤축제 2021 사전 홍보 프로그램인 무료 자동차 극장 ‘드라이브 인 시어터’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천안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아이와 온 가족이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영화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9월 18일부터 9월 22일까지 추석 연휴 5일간 운영되는 ‘드라이브 인 시어터’는 100% 사전예약으로 운영하고 회차별 선착순 150대 한정해 운영한다.

영화는 9월 18일부터 19일까지는 각 3회,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각 2회 상영돼 총 12회차로 진행되며 전액 무료이다.

상영 영화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와 지친 마음을 위로해주는 음악과 춤이 있는 힐링 영화로 구성됐다.

각 영화 일정은 18일 라푼젤, 라라랜드 19일 미니언즈, 위대한 쇼맨 20일 미녀와 야수, 오페라의 유령 21일 겨울왕국, 맘마미아 22일 알라딘, 물랑루즈이다.

각 영화 상영 전 영화와 관련된 공연도 진행돼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시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드라이브 인 시어터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9월 3일 오전 9시부터 천안흥타령춤축제 누리집에서 네이버 예약 링크를 통해 총 1매 예매할 수 있다.

이성규 대표이사는 “추석 연휴를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풀고 피로감에서 벗어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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