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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양성평등주간 기념 ‘여성미술작가 작품전시회’

기사입력 2021.08.31 10:03
천안지역 여성미술작가 5명의 도자기, 지끈공예 등 작품 25점 전시
▲ 천안시, 양성평등주간 기념 ‘여성미술작가 작품전시회’
[굿뉴스365] 천안시는 천안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천안시청 로비에서 2021년 양성평등주간 기념 ‘천안시 여성미술작가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여성과 남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사회 모든 영역에서 남성과 여성의 동등한 권리와 책임, 참여기회를 보장하고 실질적인 양성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된 주간이다.

이번 전시회는 천안지역 숨은 여성작가를 발굴하고 작품전시 기회를 제공해 작품 활동상을 알리고 여성작가들이 활동할 수 있는 기반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천안지역 여성미술작가 5명의 도자기, 지끈공예, 천연염색, 수묵담채화 등 우리 고유의 우아한 곡선미와 자연스러운 아름다움까지 엿볼 수 있는 작품 25점을 전시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1일 오전 10시 여성단체협의회원들과 전시회를 관람하며 작가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천안시는 2021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9월 6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개최한다.

개회식, 유공자표창, 양성평등 퍼포먼스, 명사특강 순으로 진행되는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참석인원을 축소하고 천안시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시민이 볼 수 있도록 실시간 송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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