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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당동, 음식점 대상 코로나19 방역수칙 집중 홍보

기사입력 2021.08.05 10:15
일반·휴게음식점 763개소에 강화된 방역수칙 홍보
▲ 천안시청
[굿뉴스365] 천안시 불당동 안전방재단 회원 73명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유동인구가 많은 저녁시간을 이용해 일반·휴게음식점 763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테이블 간 1m 이상 거리 두기, 오후 10시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 포장·배달만 허용 등의 강화된 방역수칙을 중점 홍보했으며 천안시체육회가 후원한 마스크 2만개를 더위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무료로 배부했다.

홍명화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이 느끼고 있을 불안감과 박탈감이 가볍지 않아 자칫 부정적인 반응이 있지 않을까 우려스러운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오히려 격려도 많이 해주셔서 즐거운 마음으로 활동했다”고 말했다.

정해선 불당동장은 “현장에서 함께 활동하면서 대민행정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꼈다”며 “어느 한쪽이 희생하지 않고 서로가 윈윈할 수 있는 정책을 고민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모든 시민이 행복한 천안, 또 불당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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