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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당동 통장협의회, 코로나19 청정구역 만들기

기사입력 2021.07.28 09:31

[굿뉴스365] 천안시 불당동 통장협의회는 7월 셋째 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통장협의회는 최근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유동 인구가 많이 붐비는 물총새공원 인근 외 3곳에서 거리두기 강화 현수막 게시 등 선제적 대응을 하는 동시에 갤러리아백화점과 시청 사거리에서 세 차례 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노력했다.

홍명화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들의 긴장감이 느슨해지는 사이 확진자 수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적극적인 대응책이 필요하다는 것에 모든 통장들의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이번 캠페인이 코로나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중요성을 환기시켜 확산 방지에 조금이나마 기여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정해선 불당동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예찰활동에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이 함께 힘써주시는 만큼 직원들부터 솔선수범해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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