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천안시 입장면 행복키움지원단이 27일 취약계층 50명에게 계절김치와 밑반찬을 직접 조리해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김장김치가 떨어지고 폭염으로 입맛을 잃어버리기 쉬운 여름을 맞아 홀몸노인, 저소득 중장년 1인가구 등에 정성껏 만든 음식을 전달하며 살뜰히 안부를 묻는 등 훈훈함을 더했다.

유영태 단장은 “우리 단원들이 기력회복을 위한 보약을 만든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음식을 만들었다”며 “맛있게 드시고 힘내셔서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관희 입장면장은 “폭염뿐만 아니라 바쁜 농사철임에도 이른 아침부터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행복키움지원단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