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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당동, 취약계층 주거·위생환경 개선활동 실시

기사입력 2021.07.22 09:29
▲ 천안시청
[굿뉴스365] 천안시 불당동은 지난 21일 사회적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사례관리대상자를 위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해당 가구는 코로나19로 실직 후 알콜 의존증이 악화돼 방안에 부패한 음식물, 쓰레기 등을 방치하며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돼 있었다.

불당동은 대상자를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지정·관리했으며 천안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연계해 행정입원 절차를 밟아 알콜 의존증을 치료하도록 도왔다.

또 이번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통해 집안에 방치되어있던 쓰레기 등을 청소·소독하면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었다.

정해선 불당동장은 “이번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통해 대상자가 청결한 일상생활을 스스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겠으며 단 한 명도 소외된 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해 촘촘한 사회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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