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천안 병천면 행복키움지원단은 21일 중복을 맞이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홀몸어르신 75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단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정성껏 삼계탕을 끓이고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현진옥 단장은 “정성을 담아 만든 삼계탕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 지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병천면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복지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전문관 병천면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병천면 주민을 위해 봉사해주신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