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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승리로 삼복더위 한방에 날리다김성훈 선수의 무릎 부상에서 불구하고 쿼드, 레구 부문 2경기에서 모두 승리한 세종하이텍고는 지난 제32회 전국 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에서 받은 패배를 설욕하며 무더위를 한방에 날렸다.
선수들은 “경기 중 마인드 컨트롤이 필요할 때 경기장 한편에서 응원 현수막과 함께 응원해주시는 선생님을 보며 힘이 났다”며 경기 순간을 회상했다.
이혜윤 감독은 “학교의 모든 교직원분들이 세팍타크로에 관심을 갖고 경기를 응원해 주셨기에 선수들이 제 기량을 모두 발휘할 수 있었다”며 공을 돌렸다.
최성식 교장은 “모든 세종하이텍고 교육 가족의 한마음된 응원과 단결이 2관왕의 밀알이 됐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열심히 학업과 훈련을 병행해 준 선수들과 지도하신 선생님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 세팍타크로 전용구장 환경 개선 등을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최대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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