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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성인지 감수성 높여 성평등 정책 실현

기사입력 2021.07.15 09:26
성별영향평가&성인지예산 사업담당자 통합교육 실시
▲ 천안시청
[굿뉴스365] 천안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성별영향평가&성인지 예산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인지 정책의 통합적 운영을 위해 성별영향평가와 성인지 예산 연계 교육이었으며 1차시 성별영향평가 제도의 이해 및 우수사례 공유, 2차시 성인지예산 제도의 이해와 작성방법 등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성별영향평가 제도는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원인 등을 체계적·종합적으로 평가해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제도로 대상사업 전체가 성인지 예산으로 반영되며 실질적 양성평등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2021년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으로 38개 부서 41개 사업을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심의·확정하고 컨설팅을 실시해 개선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이종기 복지문화국장은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성별영향평가 제도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앞으로 시책사업을 추진하는 공무원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통해 성평등한 정책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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