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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2동,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복날이닭’

기사입력 2021.07.14 09:33
▲ 천안시청
[굿뉴스365] 천안시 쌍용2동은 14일 코로나19 장기화와 무더위로 힘든 홀로 사는 이웃들에게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복날이닭’ 삼계탕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쌍용2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에서 주도하고 행복키움지원단원 32명과 새마을부녀회원 18명이 함께 우리 동네 주민을 위해 직접 참여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날 손수 끓인 삼계탕은 정성을 담아 홀로 사는 어르신, 복지위기가구, 장애가구 등 총 60가구에 전달했다.

정광섭 쌍용2동 행복키움지원단장과 최애용 쌍용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복날을 맞아 함께 힘을 내자는 의미로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단순한 보양식을 넘어 이웃의 정도 전달받으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진국 쌍용2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두 단체가 화합해 봉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을 기대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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