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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사랑봉사단, 풍세면 저장강박증 가구 집수리 봉사

기사입력 2021.06.28 09:26
▲ 달빛사랑봉사단, 풍세면 저장강박증 가구 집수리 봉사
[굿뉴스365] 달빛사랑봉사단이 지난 27일 풍세면 저장강박증 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봉사단은 2007년 4월에 설립된 가족봉사단으로 각자의 재능기부를 통한 행복추구를 목적으로 현재 1천2백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주요사업으로 주거개선, 급식지원, 한끼나눔, 시설프로그램, 벽화봉사, 문화예술공연,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낙후된 농촌 및 도심지역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봉사단은 낡고 오래된 가구를 새것으로 교체하고 곰팡이로 얼룩진 벽과 찢겨진 장판은 단열벽지와 장판으로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유명석 단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분위기에도 봉사활동에 풍세면행정복지센터 직원과 봉사단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취약가구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오병창 풍세면장은 “봉사에 참여해주신 달빛사랑봉사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여가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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