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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업소 워시앤폴드, 원스톱 빨래서비스 지원

기사입력 2021.06.16 09:18

[굿뉴스365] 천안시 일봉동은 16일 다가 4길에 위치한 착한업소 워시앤폴드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빨래서비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워시앤폴드는 일봉동 행복키움지원단에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착한업소 결연사업 3호점으로 지난해 11월 11일부터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홀몸노인 및 장애인 등 15명에게 빨래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맞춤형복지팀, 독거노인생활지원사, 행복키움지원단이 세탁물을 수거해 워시앤폴드에 전달하면 세탁 및 건조과정을 거쳐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독거노인생활지원사 및 행복키움지원단이 다시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는 원스톱 빨래서비스다.

박서진, 윤미경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일이 지금은 일상이 됐다”며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청결한 일상생활에 도움이 돼 기쁘다”고 말했다.

서정곤 동장은 “이웃이 이웃을 돕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도움을 주신 워시앤폴드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착한업소 결연사업을 적극 추진해 촘촘한 마을복지안정망이 구축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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