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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일손돕기는 농촌의 고령화·여성화 등으로 인력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코로나로 인한 외국인력 도입이 어려운 가운데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봄철농번기로 9월부터 11월까지를 가을철 농번기로 정해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에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공무원 177명이 9개 농가에 지원해 나물수확, 작물 식재 등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으나 민간단체와 기관 등의 참여 실적이 다소 부진한 상황으로 앞으로 있을 모내기 등 본격적인 인력 지원활동이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 봄철엔 과수꽃따기, 각종 밭농사 묘이식 및 파종과 지주세우기, 병해충 방제활동, 모판설치 및 모내기 등 많은 지원인력이 필요한 시기이다.
김동일 시장은 “농촌의 고령화 및 여성화로 영농철 일손의 부족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며 “각급 기관·단체와 많은 시민들이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나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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