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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부금은 사)한국미술협회 아산지부가 지난해 12월 19일부터 27일까지 신정호 전시 카페에서 ‘제3회 이웃사랑 온기전’을 개최해 얻은 도자기, 평면작품, 공예, 회화작품 등 소품판매 수익금과 회원들의 모금이 더해져 마련됐다.
황윤성 회장은 “어렵고 힘든 이웃들을 위한 미술협회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연옥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는 사)한국미술협회 아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작은 관심이 모여 사회에 큰 변화를 가져다주듯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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