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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행복마을학교연합, 산타가 되어 아이들에게 소소한 행복 전달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마을학교 아이들과 한자리에 함께 하지 못하는 대신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들을 전달했다.
이애영 아산행복마을학교 연합대표는 "연말연시 우리 아이들에게 전한 일상의 소소한 행복이 그들의 인생에서 큰 희망으로 자리 잡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행사를 기획했다"며 "마을주민들이 우리 아이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지속적으로 찾아보고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아산행복마을학교 연합은 아산시 공모사업에 선정된 각 마을교육공동체가 모인 100여명으로 구성된 단체다.
2018년부터 지역 기관·단체·주민이 주체가 돼 마을배움터를 조성해 청소년 방과 후 돌봄 및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신정호 자전거길 가로수 300그루에 뜨개옷을 입혀 겨울철 나무를 보호하고 지나는 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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