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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마무리

기사입력 2020.12.23 09:53
포스코1%나눔재단과 함께 결혼이민자 한국어 학습 지도
▲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마무리
[굿뉴스365]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고 ‘포스코1%나눔재단’이 후원한 결혼이민자 대상 기초학습 한국어교육 과정이 지난 18일 종강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 20명을 대상으로 주 5일 연200시간의 한국어 기초학습을 운영했으며 특히 포스코SPS 자원봉사단이 참여해 어려운 한국어 학습 내용을 보조적으로 지도하는 역할을 해줬다.

윤연한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잘 지킨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 한국어 학습을 위해 꾸준히 수업에 참여한 결혼이민자들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영옥 천안시 여성가족과장은 “참여해 주신 포스코SPS 자원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어교육을 통해 언어 소통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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