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라이프호프 충남지부기 지난 11일 읍내주공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자살예방 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은 읍내주공아파트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라이프호프 충남지부와 관리사무소 간 상호 정보를 공유해 자살문제로 인한 위기상황 대처 능력 및 주거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진행됐다.

오세훈 대표는 “읍내주공아파트 지역실정을 잘 아는 관리사무소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해 입주민들이 더욱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실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최완규 소장은 ”읍내주공아파트 입주민들의 자살예방 및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라이프호프 충남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파트 내에 다수의 독거위기가구가 거주하고 있어 고독사 등의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큰데 라이프호프 충남지부와의 협약을 통해 위기상황 발생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